2016 임직자 훈련
교회란 무엇인가?
이은선교수
(안양대신학대학원)
1. 교회의 성경적 명칭
교회에 관한 명칭은 신약 성경에서 뿐만 아니라 구약 성경에서도 많이 나타나 있다. 이는 이미 구약 시대에도 신약 교회와 동일한 성격의 집단이 있었음을 증명해 준다.
1) 구약의 용어들
⑴ 카할-'회중' 혹은 '집회'라는 뜻으로서, '불러 모으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하였다. 이것은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총회'(신 31:30), '여호와의 총회'(민 16:3 ; 20:4), '하나님의 회'(느 13:1)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가 신적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임을 말해 준다.
⑵ 에다-'회중'(출 12:3 ; 16:1) 혹은 '집회'(시 7:7)로 번역되며, 본래 '지정하다'의 뜻이 있는 동사에서 나왔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가 지정된 장소에 특별히 지명되어 모인 사람들의 모임임을 증거 한다.
2) 신약의 용어들
신약의 용어는 교회를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공적으로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는 단체로 규정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오늘날 교회의 개념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유형적 교회(有形的 敎會)와 더불어 무형적 교회(無形的 敎會)에 관한 의미까지도 포함한다.
⑴ 쉬나고개-'함께'라는 뜻의 전치사(쉰)와 '인도하다'라는 동사(아고)가 합하여 '함께 인도하다' 혹은 '함께 오다'라는 뜻을 갖게 된 동사 '쉬나고'에서 유래하였으며 '회당'으로 번역된다. 이 단어는 본래 신약 교회를 지칭하는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다만 유대인의 예배 처소를 가리켰다(행 13:43). 그러나 회당은 기독교 복음 전도와 초대 교회 형성의 교두보가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구약의 에다에 해당하는 용어이다.
⑵ 에클레시아-신약에서 교회를 지칭하는 대표적 단어이다. '밖으로 불러내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하였으며, 본래 어떠한 공적인 사업을 논의할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집회, 즉 '회중'이란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일반 대중들 가운데서 주님께로 나아와 그분을 공적으로 자신들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무리들을 가리킨다(마 16:5). 유형 교회(고전 10:32), 무형 교회(엡 1:22,23) 모두에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구약의 카할에 해당하는 용어이다.
⑶ 기타 용어들
① 그리스도의 몸-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유기적 연합(有機的 聯合)을 강조한다. (고전12:27 ; 엡 1:22,23 ; 골 1:8).
② 하나님의 성전-교회의 영적 거룩성을 강조한다(고전 3:16).
한편 '하나님 처소'(엡 2:21,22)와 '예루살렘'(갈 4:26), '신령한 집'(벧전 2:5)도 동일하게 쓰인다.
③ 진리의 기둥과 터-교회는 진리의 수호라는 사명이 있음을 강조한다(딤전 3:15).
2. 교회의 본질
교회 명칭에 대한 성경의 언급 및 이에 대한 묘사로 보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본질이 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으나 이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한다.
1) 로마가톨릭교회
교회의 본질을 교황 아래 목자들의 지도를 받고 세례에 참여하는 자들로 구성된 '외형적 조직'에서 찾는다.
2) 그리스 정교회
가톨릭교회와 거의 유사하게 현실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가견적 교회'(可見的 敎會)만을 강조한다.
3) 개신교
외면적 조직보다는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고 성령의 역사로 중생한 성도들의 교제와 모임을 교회로 본다. 유형 교회(有形 敎會)는 단지 부차적 요소로 본다.
3. 교회의 구별
교회는 그 역할과 성격 및 보는 관점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별된다.
1) 전투적 교회와 승리적 교회
지상 교회(地上敎會)는 계속 악과 싸워야 하므로 전투적 교회(戰鬪的 敎會)이지만(엡 6:12,13), 천상 교회(天上 敎會)는 이미 악을 이긴 승리적 교회(勝利的 敎會)이다(계 21:4).
2) 유형 교회와 무형 교회
무형 교회(無形 敎會)는 구원받은 신자들의 모임만을 말하지만, 유형 교회(有形 敎會)는 무형 교회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조직체까지가 포함된 가견적 교회(可見的敎會)이다.
3) 유기체적 교회와 조직체적 교회
본래 교회는 성령의 띠로 성도들이 연합되어 이루어진,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有機體)이다(고전 12:13). 그러나 여기에,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조직을 더한 것이 조직체(組織體)로서의 교회이다(엡 2:20-22).
4.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는 모든 영역, 특히 그분의 은총 아래 있는 영역을 말한다.
1) 무형 교회와 하나님 나라
중생자(重生者)들의 모임이란 점에서 일치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의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사명이지만, 교회 구성원으로서의 성도는 성화(聖化)에 강조점이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2) 유형 교회와 하나님 나라
유형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점에서 하나님 나라와 일치한다. 그러나 유형 교회에는 가라지가 포함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5. 여러 시대의 교회 형태
교회는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여자의 후손을 통한 구원을 계시하신 '원시 복음'(창 3:15)의 선포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형태는 시대마다 달랐다.
1) 족장 시대(가정 교회)
아담 이후 모세 전까지 가족 중심의 교회였다.
2) 모세 시대(국가 교회)
민족 전체가 하나의 교회였다. 즉 신앙의 구심점인 중앙 성소(中央聖所)와 제사장이 통치 기능을 병행하여 감당하는 국가 교회 형태였다.
3) 신약 교회(보편 교회)
그리스도를 기초석으로 하여(고전 3:11)택한 자를 부르시는 성령의 사역을 퉁하여 세워졌다. 신약 교회는 더 이상 구약 교회와 같은 의식적 예배를 드리지 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요 4:24) 전세계로 확산되어 존재한다.
6. 교회의 속성
교회는 그리스도를 반석으로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구원받고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의 집단으로서 다음과 같은 동질성을 가진다. 사도신경에 하나의 거룩한 공교회를 믿사오며에서 one holy church
1) 통일성(Unity)
교회는 그리스도를 그 머리로, 신자들을 몸으로 하는 유기적 통일성을 지닌다. 그러나 로마가톨릭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외형적 행정 조직에서 그 통일성을 찾는다.
2) 거룩성(Holiness)
교회는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존재이므로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거룩하다. (히 2:14 ; 벧전 2:9). 그러나 로마가톨릭은 교리, 교훈, 예배 의식, 권징 등 교회의 외적 요소들에서 거룩성을 찾는다.
3) 보편성(Catholicity)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고후 5:19), 복음 전파(마 28:19,20), 구원받은 자들 등이 시공을 초월하여 보편적이므로, 교회 역시 당연히 보편적이다. 그러나 로마가톨릭은 외형적 조직에서 보편성을 찾는다.
4) 사도성(Apostolicity)
교회는 사도들의 교훈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므로 사도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로마가톨릭은 로마 교황이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이므로 자기들에게 사도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사도의 계승권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7. 교회의 표지(標識)
이 지상에서는 참 교회가 있는 반면 타락한 교회도 있을 수 있다. 교회의 표지는 참 교회 혹은 거짓된 교회를 구별하게 해주는 기준을 말한다.
1) 말씀의 참된 전파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 교훈을 주며, 말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교회는 참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말씀의 지배 아래 있을 때만 참되다(요일 4:1-3).
2) 성례(聖禮)의 정당한 시행
말씀에 근거하고 합당한 사역자에 의한 바른 성례의 집행은 중요하다(고전 11:23-30). 카톨릭은 인위적으로 7성례를 시행하나 성경은 세례와 성만찬을 성례로 귀정한다.
3) 권징의 신실한 시행
말씀의 순전성 유지와 교회의 거룩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범죄자에 대한 권징은 필요하다(마 18:18 ; 고전 5:1-5). 그러나 권징의 목적은 교회 밖으로의 축출이 아니라, 권면을 통해 형제를 영적으로 구하는 것에 있다(마 18:15).
8. 교회의 3대 권세
교회의 권세는 영적 권세이며 봉사하는 권세이다.
1) 교훈권: 진리를 보수하고 계승하는 권세.(딤후1:13)
2) 치리권: 교회의 모든 일을 질서있고 단정하게 하는 권세.(고전14:33))
3) 봉사권: 가난한 자와 병든 자를 돌아보는 권세.(행6:1-6)
9. 교회정치형태: 교황제 교회, 감독교회, 장로교회, 회중교회
1) 교황정치: 교황이 머리가 되는 로마가톨릭의 교회정치
2) 감독정치는 감독들이 중심이 된 정치로, 영국의 성공회. 독일의 루터교회
3) 장로정치: 대의민주주의. 당회 - 노회 - 대회 - 총회로 구성된다.
4) 회중정치: 개교회가 중심된 정치제도.
10. 교회의 직분
교회의 3대 권세이자 본분은 교훈과 치리와 봉사이며, 이 교회 본분을 위해운 직원을 교회에 항상 있어야 할 직원 즉 항존 직원이라고 한다. 교훈을 위해서는 목사를, 치리를 위해서는 장로를, 봉사를 위해서는 집사를 직원으로 세우는데 그들이 각기 자기 역할을 다할 때 교회는 바로 세워지는 것이다.
바울은 교회 직원의 책임을 말하면서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했다.(엡 4:11~12)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를 바로 세울 책임이 직원들에게 있음을 말한 것이다.
목사는 바른 교훈과 실천을 통해서 교회를 바로 세울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성령의 조명 아래서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도들에게 바르게 전달해야 한다. 그와 함께 그의 교훈에는 행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하고 행하지 아니하며”라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말씀(마 23:3)은 교훈을 책임진 목사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다.
장로는 바른 치리를 통해서 교회를 바로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 교인의 택함을 받은 대표자로서 목사와 협동하여 행정과 권징을 바르게 관리 할 때 교회는 바르게 세워질 수 있다. 장로회 정치는 가장 성경적인 정치제도로서 지교회 교인들이 대표자인 장로를 선택하여 치리권을 행사하게 한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장로의 치리 행위는 주장하기 보다는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벧전 5:3)
집사는 겸손한 봉사를 통해서 교회를 바로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 집사의 사역은 주로 재정 관리인 바 당회의 감독 아래서 진실한 관리를 해야 한다. 이처럼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직원들을 선택하는데 친분이나 개인적 관계 등 사적인 감정이 개입돼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교회 직원이 또 하나 염두 할 것은 칭찬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직원을 세울 때에 ‘칭찬 듣는 사람’을 직원으로 세웠다.(행 6:3) 즉 칭찬 듣는 사람들 중에서 뽑힌 사람이 일곱 분의 봉사자(집사)였다. 그들은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 까지 칭찬을 들었다. 직원 될 자격은 칭찬을 들어야 함이다.(딤전 3:7) 그러면 누구에게 칭찬이 주어지겠는가. 사도들은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행 6:3) 지혜가 부족하고 성령께서 함께 하지 않으면 칭찬 듣기 어렵다는 뜻이다.
11. 교회의 은혜의 수단: 말씀. 기도. 성례(세례와 성찬)
1) 말씀은 전체 성경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의 구속의 진리인 은혜의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2) 기도: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이므로, 우리가 올바른 원리에 따라 기도를 하되 주기도문의 원리에 따라 기도해야 한다.
3) 성례는 세례와 성찬으로 구성되는데, 은혜의 수단이 성찬이 자주 시행되어야 하겠다.
12. 교회의 임무와 봉사 (행2:42-47)
1) 예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예배해야 한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臨在)를 경험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주일의 예배는 일상의 삶으로의 예배로 연결되어야 한다. 안식일은 창조의 마지막 날로서 만물이 하나님과 더불어 안식하고 교제하고 기쁨을 누리도록 약속된 날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이 날은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한 날(주일)로 이전되었지만, 안식일의 근본정신이 퇴색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일은 안식의 날이면서도 동시에 생명의 재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축제일, 희망의 날이다.
2) 교육: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할 사명을 갖고 있다(마 28:19-20). 선교는 제자양육을 낳고, 또 제자양육은 선교를 가능하게 한다. 신앙과 신학은 저절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는 교육적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 중의 하나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가 하는 모든 일은 결국 교육적 효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서 교회는 모범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3) 친교: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이기 이전에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사귐이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을 통해서 그때그때 마다 일어나는 '신앙적 사건'이면서, 동시에 신앙과 생활의 유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형태'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사회로 드러나야 한다. 교회의 사귐은 세례로부터 시작되고, 성찬을 통하여 보존되고 강화되고 갱신된다. 그러나 교회로부터 시작되는 이 사귐은 폐쇄적인 교회 안에만 제한되지 않고, 온 우주에까지 미친다. 즉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온 피조물의 사귐을 대변하고 실현한다.
4) 전도와 선교: 이 세상과의 관계에서 교회가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선교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리스도로부터 지상명령인 선교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19-20). 전도와 선교의 근거는 바로 바로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있다. 즉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듯이, 아들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낸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23).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듯이,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에 보낸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 이처럼 선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다.
5) 구제와 사회봉사: 교회는 세상 안에서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진지하고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나 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있다" 고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정의와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곳이라면, 이 땅에서도 정의가 가능하다. 평화가 가능하다. 사랑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땅에 가까이 온 하나님의 나라를 지시하고 앞당기기 위하여, 불의가 있는 곳에 정의를, 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성. 프랜시스) 퍼뜨리고 세우도록 힘써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교회는 가난하고 갇히고 헐벗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을 섬겨야 한다. 교회는 세상에 맞서서 싸우는 대안적(對岸的) 공동체만이 아니라, 세상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대안적(代案的)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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