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주일 의 찬양
2018-05-19 10:53:29
지난 13일 주일 어버이 날 예배 시간에 특송으로 스랍 찬양단이 "어머니"라는 찬양을 했다. 단원중에 한 사람인 나도 부족한 모습 이지만 함께 찬양하며 연습한 결과로 뭇 성도 들에에 감사의 박수를 받을 때 눈시울이 났다
그동안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기억도 잘 않되는 노화의 관계로 어렵사리 암기를 하면서 무사히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성도들에게도 은혜와 위로의 말을 들을 때에 감사의 눈시울을 먹금었다.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자신감있게 부를 수 있게한 동력은 지휘를 맡으신 사모님과 연주를 해 주시는 권사님 , 찬양단을 이끌어 주시는 단장님, 총무님, 재정을 신경써 주시는 권사님께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하지만 감사의 눈물이 났답니다. 암기가 잘 되지않는 70대의 나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다독여 주신 사모님의 땀과 헌신의 결과 라고나 할까요,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서인지, 사모님의 가르침에 감동 먹어서 인지, 감기도 걸리고 음정 박자도 잘 맞지 않는 가운데에도 은혜로운 찬양을 드림에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림니다. 강대상에 들어서서 찬양을 부르려니 눈물이 확 나오는 것을 참고 목 메이고 눈물 방울이 맺혀 있음에 참고 무사히 찬양을 마침에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알고보니 나 자신뿐이 아니라 대원 분들이 목이 메이는 것을 참고 불렀다고 들을 한다. 지금 나이 칠순이 넘어 젊었을 적에는 사회생활을 하느라 주일 날 성가대원들을 보면 부러움의 대상 이었는데 은퇴후에 늙은 나이지만 은광교회에서 스랍 찬양대원으로 찬앙을 드리게 됨을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대의 한 대원으로 음성도 가다듬지도 못한채 감사함으로 참여는 했으나 부끄러운 가운데에서도 용기를 내어 자신감을 주신 사모님의 헌신적 가르침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찬양을 드릴 때마다 감동 된 것이 얼마나 많았는가, 이번에 부른 "어머니" 의 찬양 성가를 부르며 울컥 목이 메어 눈물이 나는것은 웬 일일까?.... 내 나이 고희가 넘은지 오래인데, 부모님이 하늘 나라에 가신지도 오래인데!.... 나 세상에서 이별 하는날 하나님 앞에서 잘 했다 칭찬받는 자 되려 남은 여생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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